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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

이비인후과에서 1시간째...

by Joe & Soohy 2016. 3. 18.

아내와 함께 병원에 왔다.

집 근처에 있는 병원을 가려 했으나,

기왕 가는거면 괜찮은 곳에 가서 하자는말에 왔건만..

명의가 계신건지.. 1시간째 기다리고 있다.

몸도 마음도 지쳐버려서 에너지 좀 채우려고 했는데, 정말 기다리느라 지쳐간다.

치료받고 별일 아니면 그냥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겠지?

이비인후과를 거의 20년만에 와보는데,
빨간 빛 나오는 기계도 여전하고 그렇다.

다음에 들어가면 된다고 알려주시는 간호사님.
감사합니다. ^^

살았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