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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

여의도 데바수스

by Joe & Soohy 2016. 3. 20.


문득 구글지도를 보다가,
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이고
오랜(?) 역사를 지닌 곳이 등록되어 있지 않은 안타까움에 손(?)을 썼다.

나에게 이 가게는
그냥 맛있는 카페의 하나가 아니라
사실은 아끼는 친구의 열정과 땀이 베어있는 곳이고
아주 작지만 나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는 가게이다.

자세한 이야기는 그냥 가슴에 묻고..
어찌되었건 결혼을 하고 서울에 갈 일이 거의 없다보니 거의 찾아가보지 못하지만 항상 그립고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다.

이젠 굳이 홍보하지 않아도
나름 유명한(?) 가게가 되어있지만
만약 안 가본 사람이 있다면 추천한다.

정말 바른 가게이니까..
맛도 재료도 사람도.